- CP+ 2026에서 L 마운트 버전 공식 확인, 5월 말 출시 예정 - 445g의 압도적 가벼움과 77mm 전면 필터 장착으로 편의성 극대화


L 마운트 시스템의 렌즈 생태계가 제3지대 브랜드들의 합류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CP+ 2026 현장에서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와 LK 삼양의 협업 라인업인 'AF 14-24mm F2.8' 렌즈의 L 마운트 버전 실물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 독일-한국 광학 기술의 '전략적 결합'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소니 E 마운트용으로 먼저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제품의 L 마운트 버전이다. 독일 슈나이더의 엄격한 광학 설계 기준과 삼양옵틱스의 고도화된 양산 기술 및 AF 모터 제어 기술이 결합된 '전략적 협업'의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장에서 공개된 외형은 기존 삼양 렌즈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의 로고가 새겨져 전문적인 신뢰감을 더했다. 특히 파란색 링 포인트는 이 협업 라인업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초광각 줌렌즈의 한계를 넘는 '휴대성'
'AF 14-24mm F2.8 L'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휴대성이다.
- 무게: 약 445g (L 마운트 동급 렌즈 중 최경량급)
- 길이: 약 88.8mm
- 특장점: 초광각 렌즈임에도 전면 77mm 스크류 필터 장착 가능
기존 14-24mm급 렌즈들이 대물렌즈가 돌출된 '전구형' 설계로 인해 전면 필터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거대한 전용 홀더를 사용해야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풍경 사진가들에게 ND 필터나 CPL 필터 활용에 있어 혁신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 성능과 라인업 확장
광학계는 11군 15매 구성으로, 슈나이더의 설계 노하우가 반영되어 주변부 해상력과 코마 수차 억제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양의 리니어 스테핑 모터(LSTM)를 탑재해 빠르고 정숙한 AF를 지원,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군인 파나소닉 루믹스(Lumix) 및 블랙매직 디자인(BMD)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옵틱스 #LK삼양 #슈나이더크로이츠나흐 #SamyangLens #SchneiderKreuznach #1424mm #AF1424mm #초광각렌즈 #광각줌렌즈 #L마운트 #Lmount #L마운트렌즈 #파나소닉 #루믹스 #Lumix #시그마 #라이카 #Leica #풍경사진 #은하수사진 #77mm필터 #가벼운렌즈 #풀프레임미러리스 #신제품소식 #카메라루머 #CP2026 #H0YA #카메라이야기 #IT뉴스 #사진장비 #지면기사
'카메라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P+ 2026 현장: 소니 RX1R III, '미크론의 정밀도'를 위해 몸체를 가르다 (0) | 2026.02.27 |
|---|---|
| 짐벌은 이제 잊어라: OM SYSTEM, ‘한계 돌파’ 차세대 IBIS 기술 공개 (0) | 2026.02.27 |
| 캐논, ‘23년 연속’ 글로벌 카메라 시장 제패... 부동의 1위 수성 (0) | 2026.02.26 |
| 몬스터어댑터, 니콘 Z-마운트용 신형 어댑터 2종 공개… '올드 렌즈의 부활' (0) | 2026.02.26 |
| 삼양옵틱스, CP+ 2026서 ‘초고사양’ 풀프레임 렌즈 4종 목업 전격 공개 (0) | 202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