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사진의 황금 구간을 한 렌즈에 담다 565g의 초경량 설계로 실현한 고정 조리개 줌렌즈의 혁신

서드파티 렌즈의 명가 탐론(TAMRON)이 다시 한번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줌렌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탐론은 2026년 2월 19일, 소니 E-마운트 및 니콘 Z-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35-100mm f/2.8 Di III VXD’**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초점거리다. 통상적인 24-70mm 표준 줌렌즈보다 망원 측을 강화하고, 70-200mm 망원 줌렌즈보다 광각 측을 확보했다. 일상 스냅에 최적화된 35mm부터 인물 사진의 정석인 85mm, 배경 압축감이 살아나는 100mm까지 아우른다.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35-150mm f/2-2.8' 모델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전문가용 f/2.8 고정 조리개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고작 565g(소니 FE 기준)에 불과하다. 이는 소니의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인 'FE 24-70mm F2.8 GM II'(695g)보다도 약 130g 가볍다. 탐론 관계자는 "여행과 일상 촬영에서 피로를 최소화하면서도 f/2.8의 밝은 조리개와 아름다운 배경 흐림(보케)을 포기할 수 없는 유저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탐론의 최상위 AF 구동 시스템인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를 탑재해 빠르고 조용한 포커싱을 지원하며, 영상 촬영 시의 소음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광각단(35mm)에서 최단 촬영 거리 0.22m를 실현해 간이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며, 방습 구조와 불소 코팅, 67mm 필터 구경 등 사용자 편의성을 꼼꼼히 챙겼다.
출시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899달러(약 12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 오는 3월 26일부터 전 세계 순차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수입원을 통해 곧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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