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화소·고감도 전략 유지하며 데이터 처리 속도 극대화 240fps 고속 읽기·내장 HDR 등 혁신적 영상 스펙 예고

최근 소니의 차세대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에 대한 구체적인 센서 사양이 유출되면서 전 세계 영상 제작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메라 루머 전문 매체인 ‘소니알파루머스(SonyAlphaRumors)’는 소니가 새로운 1600만 화소(16MP) 부분 적층형(Partially Stacked) 풀프레임 센서를 개발 중이며, 이를 곧 출시될 FX3 II와 A7S IV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왜 다시 ‘1600만 화소’인가?
최근 카메라 시장이 6000만 화소를 넘어 1억 화소에 육박하는 고화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소니의 1600만 화소 선택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철저히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낮은 화소수는 개별 픽셀의 크기를 키울 수 있어 야간 촬영이나 저조도 환경에서 압도적인 노이즈 억제력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전작인 A7S III와 FX3가 1200만 화소로 ‘영상 끝판왕’ 자리를 지켰던 것처럼, 이번 1600만 화소 센서는 4K를 넘어 5K급 오버샘플링을 구현하면서도 고감도 성능을 유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부분 적층형’ 기술로 속도와 가격 잡는다
이번 루머의 핵심인 ‘부분 적층형 센서’는 고가형인 ‘완전 적층형(Stacked)’ 센서의 빠른 데이터 읽기 속도를 가져오면서도 생산 단가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유출된 주요 사양에 따르면, 이 센서는 최대 240fps의 초고속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롤링 셔터 왜곡(젤로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4K 해상도에서 더 높은 프레임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예상되는 주요 기능들
센서 외에도 영상 워크플로우를 바꿀 혁신적인 기능들이 언급되고 있다. ▲내장 HDR(DCG-HDR) 지원: 하이라이트와 섀도우 디테일을 동시에 잡는 하드웨어 수준의 HDR 기능 ▲120fps 지원 2점 PDAF 시스템: 고속 프레임 촬영 중에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위상차 AF ▲강력한 액티브 손떨림 보정: 짐벌 없이도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돕는 차세대 보정 알고리즘
■ 출시 시기 및 전망
현재 소니는 신형 하이엔드 카메라 바디(코드명 WW847606 등)를 등록 완료한 상태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가 사실일 경우, FX3 II는 시네마 라인의 기동성을 더욱 강화하고, 잠시 단종설이 돌았던 A7S 시리즈 역시 IV 모델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영상 전문가 시장에서의 소니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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