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 기술 협업, 445g 초경량으로 L-마운트 공략

국내 대표 광학 기업 LK삼양(구 삼양옵틱스)이 오는 4월 30일, 파나소닉·라이카·시그마 연합의 L-마운트 시스템을 위한 초광각 줌렌즈 **‘AF 14-24mm F2.8’**을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소니 E-마운트용으로 먼저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모델의 마운트 확장판으로, L-마운트 사용자들에게 더욱 가벼운 광각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 ‘독일 기술력’ 입은 고성능 광각 줌
이번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인 광학 명가 **독일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Schneider-Kreuznach)**와의 기술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 초광각 영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왜곡을 억제하고,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고해상도 화질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광학 설계는 11군 15매로 구성되었으며, 비구면 렌즈(ASP) 3매, 고굴절 렌즈(HR) 5매, 저분산 렌즈(ED) 3매 등 특수 렌즈를 대거 투입해 색수차를 최소화했다.
■ 445g의 혁명, "L-마운트 중 가장 가볍다"
기존 L-마운트 진영의 F2.8 고정 조리개 초광각 줌렌즈들이 다소 무겁다는 인식이 있었던 반면, 삼양의 이번 신제품은 무게가 단 445g에 불과하다. 이는 동급 렌즈 중 독보적인 가벼움으로, 장시간 핸드헬드 촬영이 필요한 영상 제작자나 가벼운 출사를 선호하는 풍경 사진가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광각 줌렌즈임에도 불구하고 77mm 전면 필터를 직접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실용성을 극대화한 대목이다. 별도의 거대한 필터 홀더 없이도 CPL이나 ND 필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편의 사양 및 내구성 강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도 충실하다. 렌즈 측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초점 고정 버튼(Focus Hold Button)'**과 **'AF/MF 전환 스위치'**가 탑재됐다. 또한, 최신 리니어 스테핑 모터(Linear STM)를 적용해 빠르고 조용한 AF를 구현, 사진은 물론 영상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렌즈 주요 부위에는 총 7곳의 웨더 실링(Weather Sealing) 처리가 되어 있어 습기나 먼지로부터 렌즈를 보호하며, 야외 촬영 시 신뢰성을 높였다.
[표] Samyang AF 14-24mm F2.8 L-mount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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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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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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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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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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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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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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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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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unt (Leica, Panasonic,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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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촬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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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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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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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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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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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g / 88.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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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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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협업 설계, 리니어 STM, 웨더 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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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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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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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한마디: "삼양의 L-마운트 합류는 사용자들에게 가성비와 휴대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줄 것이다. 특히 77mm 필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풍경 사진가들에게 강력한 구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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