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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전주국제영화제, 파트너십 강화… “韓 영화 생태계 확장 나선다”

H0YA83 2026. 4.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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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상 부문 ‘후지필름 코리아상’ 신설 및 향후 3년간 협약 연장 전주랩 기획 개발비 후원 등 차세대 창작자 육성에 힘 보태기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국내 독립영화 및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한국 영화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창작 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갱신을 통해 양측은 향후 3년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 독립영화 창작 지원 확대… ‘후지필름 코리아상’ 신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독립영화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있다. 양 기관은 **‘후지필름 코리아상’**을 새롭게 제정하여 우수한 독립영화 작품을 발굴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출품작들이 영화제 기간에만 머물지 않고 대중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전국 릴레이 상영을 추진하며, 국내 감독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차세대 창작자 육성 및 제작 환경 고도화

후지필름 코리아는 신진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인 **‘전주랩’**에도 힘을 싣는다. 2차 기획 개발비를 후원하여 독창적인 프로젝트들이 실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후지필름 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경쟁 및 한국단편경쟁 부문 시상 ▲전주랩 단편 제작 지원 ▲공식 기록팀 장비 및 기술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 장비 지원부터 해외 진출까지… ‘K-무비’의 든든한 조력자

후지필름 코리아의 지원은 단순히 자금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올해는 자사의 라지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를 활용해 장건재 감독의 신작 ‘지축의 밤’ 제작을 지원하는 등 고도의 영상 기술력을 산업 현장에 직접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헝가리 한국영화제와의 협력전을 통해 국내 독립영화의 해외 시장 노출을 도왔으며, CGV와 함께한 ‘폴링인전주’ 후원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 인터뷰 “이번 스폰서 계약 연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국 영화 산업의 뿌리를 함께 다져가는 과정이다. 영화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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