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캐논의 역습, ‘베이비 R5’가 온다… EOS R7 Mark II 루머 가열

H0YA83 2026. 4.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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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층형 센서와 DIGIC Accelerator 탑재설… APS-C 시장의 게임 체인저 예고

캐논의 APS-C 플래그십 미러리스, EOS R7의 후속작인 ‘EOS R7 Mark II’에 대한 구체적인 루머가 확산되며 카메라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신형 R7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풀프레임 플래그십 기기인 EOS R5 Mark II의 핵심 기술을 대거 이식받은 ‘베이비 R5’ 혹은 **‘미니 R1’**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은 ‘3,900만 화소 적층형 센서’

가장 주목받는 사양은 단연 3,910만 화소의 새로운 BSI(이면조사) 적층형 CMOS 센서 채용 여부다. 기존 R7의 3,250만 화소를 상회하는 고화소는 물론, 적층형 구조 특유의 압도적인 데이터 읽기 속도를 통해 고질적인 롤링 셔터 왜곡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전자식 셔터에서도 최대 40fps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DIGIC Accelerator: AI 가속기의 도입

플래그십 라인업에만 허용됐던 ‘DIGIC Accelerator’ 칩의 탑재 루머도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기존 DIGIC X 프로세서와 협력하는 이 가속기는 방대한 AF 데이터와 노출 계산을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특히 스포츠나 야생동물 촬영 시 유용한 ‘액션 우선’ AI AF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 APS-C 바디의 기동성에 플래그십급 성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과 하드웨어의 프로급 진화

영상 스펙 또한 파격적이다. 8K UHD 영상 촬영 지원과 더불어 크롭 없는 4K 120p 녹화 기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데이터 처리량을 감당하기 위해 기존 듀얼 SD 슬롯에서 벗어나 CFexpress Type B와 SD 카드의 혼용 슬롯을 채택하고, 개선된 방열 설계와 조이스틱 등 조작계의 변화도 예상된다.

출시 시기 및 전망

현재 유출된 FCC 인증 정보와 기밀 유지 기간을 고려할 때, 정식 발표는 2026년 5월 말에서 6월 초가 유력하다. 성능이 대폭 강화되는 만큼 출시 가격은 전작($1,499)보다 다소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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