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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의 역습, AI 품은 'GP3' 칩셋으로 액션캠 왕좌 탈환 나선다

H0YA83 2026. 3. 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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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nm 공정 도입으로 처리 능력 2배 향상… 저조도 극복 및 8K 시대 예고 2분기 출시 예정인 '히어로 14 블랙'부터 탑재, 전문 시네마 라인업 확장까지

액션캠의 대명사 고프로(GoPro)가 침묵을 깨고 강력한 반격을 시작했다. 고프로는 지난 3일, 차세대 맞춤형 이미징 프로세서인 **'GP3'**를 공식 공개하며, 이를 탑재한 신규 라인업을 올해 2분기(4월~6월)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 GP2 출시 이후 약 5년 만의 세대교체다.

핵심은 'AI NPU'…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

이번 GP3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5nm(나노미터) 공정의 시스템 온 칩(SoC) 설계와 전용 **AI 신경망 처리 장치(NPU)**의 탑재다. 고프로 측에 따르면 GP3는 이전 세대 대비 픽셀 처리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되었다.

  • 지능형 이미징: 실시간 장면 인식 및 피사체 감지 코어가 추가되어, 주변 환경에 맞춰 설정값을 스스로 최적화한다.
  • 저조도 혁명: 고프로의 고질적 약점으로 지적되던 저조도 노이즈 문제를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해결, '시네마 급' 화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 발열 및 효율 개선: 5nm 미세 공정 덕분에 전력 효율이 극대화되어, 기존 대비 40%에서 최대 90%까지 늘어난 배터리 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어로 14' 넘어 '울트라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업계에서는 GP3의 첫 데뷔 무대로 **'고프로 히어로 14 블랙(GoPro Hero 14 Black)'**을 지목하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히어로 14는 8K/30fps 또는 5.3K/240fps와 같은 고해상도·고프레임 촬영을 지원하며, 1인치 대형 센서 탑재 가능성도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고프로 CEO 닉 우드먼(Nick Woodman)은 이번 발표에서 "GP3는 단순히 액션캠을 넘어 브이로그용 디바이스, 그리고 울트라 프리미엄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 시장으로 진입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의 외연 확장을 시사했다.

글로벌 경쟁 가속화… 소비자 기대감 증폭

최근 DJI와 인스타360(Insta360)의 거센 추격으로 고심하던 고프로가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앞세우면서 시장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 가을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건너뛰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만큼, 이번 GP3 기반 신제품들이 보여줄 성능 향상 폭에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프로의 새로운 카메라는 다가오는 2026년 2분기 중 정식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에디터 한마디] 이번 GP3 발표는 고프로가 단순한 스포츠 액션캠 제조사를 넘어 '지능형 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연 8K 영상과 긴 배터리 수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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