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PA, 일체형 카메라 출하량 급증 발표… ‘리코 GR·라이카 Q’가 이끄는 프리미엄 콤팩트 열풍 L-마운트 진영, 영상 특화 및 고성능 렌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점유율 가속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사양길에 접어든 줄 알았던 ‘렌즈 일체형(Fixed-lens) 카메라’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동시에 전문가용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파나소닉, 시그마, 라이카로 구성된 ‘L-마운트 얼라이언스’가 강력한 신제품 루머를 뿌리며 시장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 고가에도 ‘품절 대란’… 콤팩트 카메라의 이유 있는 변신
최근 발표된 CIPA의 글로벌 카메라 출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렌즈 일체형 카메라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폭발이 눈에 띈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프리미엄 콤팩트’가 있다. 리코(Ricoh)의 GR 시리즈, 라이카(Leica)의 Q 시리즈, 후지필름의 X100 시리즈 등은 중고가가 출시가를 웃도는 ‘프리미엄 현상’을 넘어, 이제는 카메라 시장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됐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진에 실증을 느낀 MZ세대와 가벼운 스냅을 선호하는 전문 작가들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 L-마운트 진영: “2026년은 우리가 주인공”
일체형 카메라의 강세 속에서도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시장의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L-마운트 진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 파나소닉(Panasonic): 영상 제작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LUMIX S1H II’의 루머가 구체화되고 있다. 8K 내부 녹화와 글로벌 셔터급 판독 속도를 갖춘 차세대 센서 탑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네마 카메라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콤팩트 열풍에 발맞춰 ‘LUMIX LX100’ 시리즈의 부활을 점치는 목소리도 높다.
- 시그마(Sigma): 2026년 초, 독보적인 보케 성능을 자랑하는 ‘135mm F1.4 DG DN Art’ 렌즈와 더불어 휴대성을 극대화한 풀프레임 신바디(fP 시리즈 후속) 발표가 유력시된다.
- 라이카(Leica): 하이엔드 사용자를 겨냥한 ‘SL3’ 라인업의 확장과 더불어, 전설적인 M 시리즈의 디지털 진화형인 ‘M12’에 대한 소문이 돌며 컬렉터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 스마트폰이 채울 수 없는 ‘감성’과 ‘성능’의 접점
업계 관계자는 “CIPA의 이번 보고서는 카메라 시장이 단순히 ‘화소 경쟁’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기기 고유의 질감’을 소비하는 시장으로 완전히 변화했음을 보여준다”며, “고성능 렌즈군을 빠르게 확장 중인 L-마운트 연합과 콤팩트 카메라의 약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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