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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키 사장, "2025년 포베온 풀프레임 카메라 출시 어려워... 기술 개발 막바지 단계"

H0YA83 2025. 4.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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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의 야마키 카즈토 사장이 DClife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포베온 풀프레임 카메라의 출시가 2025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ullFrame X3 센서" 개발이 아직 진행 중이며,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야마키 사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풀프레임 X3 센서 프로젝트가 초기 픽셀 아키텍처 문제로 인해 설계를 전면 폐기하고 일본에서 재설계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Quattro" 및 "Merrill" 센서 구조로는 향후 양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은 기본 구조 개발과 센서 제품 설계의 두 단계로 진행 중이며, 아직 "기본 구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야마키 사장은 이 완전히 새로운 구조 개발에 Sigma 단독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시즈오카 대학 가와토 교수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많은 프로토타입 센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설계 결함과 실수가 반복되었지만, 꾸준한 수정을 통해 문제점을 점차 좁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면 센서의 제품 설계 단계로 넘어가게 되므로,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Imaging Resource 및 Dpreview와의 인터뷰에서 야마키 사장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시장 잠식 우려에 대해 "사진 애호가, 사진작가, 카메라 애호가는 항상 존재할 것이며,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Sigma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Sigma BF에 대해서는 "손에 쥐었을 때 좋은 곳을 찾아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패션 액세서리처럼 어디든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특수 기계를 사용한 올 메탈 생산 방식으로 현재 월 200-400대 수준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 반응에 따라 생산 라인 증설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Sigma 300-600mm 렌즈 개발 배경에 대해서는 항공기 기내 반입 기준에 맞는 크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포베온 센서 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 기술 개발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모든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곧바로 제품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Sigma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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