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M 시스템이 최근 CP+ 쇼에서 PetaPixel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가픽셀 수보다 컴퓨팅 기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고해상도 센서 부재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OM 시스템은 현재 OM-1 및 OM-3에 탑재된 20메가픽셀 센서가 속도와 해상도의 최적 균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속 성능, 전자 셔터 사용 시 롤링 셔터 효과 최소화, 실시간 컴퓨팅 사진 기능 적용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컴퓨팅 사진 기능과 메가픽셀의 조화
OM 시스템은 컴퓨팅 사진 기능이 픽셀 수를 단순히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사용자의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가픽셀 수를 늘리면 컴퓨팅 사진 기능을 따라잡기 위해 더 강력하고 빠른 엔진이 필요하며, 처리 속도가 느려지면 사용자 기대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새로운 센서와 엔진의 동시 개발이 필요하며, 이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긍정적인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플래그십 카메라, 고해상도 센서 탑재 가능성 열어둬
최근 소니, 삼성 등에서 40메가픽셀 이상의 MFT 센서를 선보인 가운데, OM 시스템은 차세대 플래그십 카메라에 고해상도 센서 탑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OM 시스템 관계자는 "새로운 센서 기술을 계속 탐구하고 있다"며 "사용자 요구와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망
OM 시스템의 이번 발언은 MFT 센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컴퓨팅 사진 기능과 고해상도 센서의 조화를 통해 MFT 센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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