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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중국 렌즈 제조사에 '특허 경고장' 발송... 메이케 등 Z-마운트 판매 일시 중단

H0YA83 2026. 3.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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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트록스(Viltrox) 상대 소송 이어 서드파티 브랜드 압박 본격화 - 메이케 측 "재고 최적화 위한 일시적 조치" 해명에도 업계 긴장감 고조

 

니콘(Nikon)이 중국 내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미러리스 렌즈 시장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최근 빌트록스(Viltrox)를 상대로 한 특허 침해 소송의 공판이 시작된 가운데, 메이케(Meike)와 시루이(Sirui) 등 주요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Z-마운트 렌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 잇따르는 판매 중단, 단순 '재고 정리'인가?

지난 3월 2일, 빌트록스와 니콘 간의 특허 분쟁 공판이 상하이 지식재산권 법원에서 시작됨과 동시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Taobao) 등에서 메이케와 시루이의 Z-마운트 AF 렌즈들이 일제히 자취를 감췄다.

메이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판매 중단은 단순한 재고 최적화 및 품질 재점검을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3월 말까지 조정을 마치고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며 사용자들을 안심시켰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니콘의 법적 경고에 따른 **'선제적 몸사리기'**로 해석하고 있다.

 

### 니콘의 '경고장', 중국 브랜드 전체로 확대

니콘 루머 및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니콘은 빌트록스 외에도 거의 모든 중국계 렌즈 제조사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쟁점은 Z-마운트의 전자 통신 프로토콜 및 오토포커스(AF) 관련 특허 침해다.

현재 니콘은 탐론(Tamron), 시그마(Sigma), 코시나(Cosina) 등 일부 브랜드에만 공식 라이선스를 허용하고 있다.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채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를 통해 AF 렌즈를 생산해온 중국 기업들이 니콘의 '특허권 행사'라는 암초를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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