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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랜더, 전설의 귀환 ‘Septon 40mm f/2 Aspherical’ 공개

H0YA83 2026. 3. 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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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 명기 ‘셉톤’의 재해석… 초박형 팬케이크 디자인으로 미러리스 시장 공략 - 소니 E-마운트 및 니콘 Z-마운트 대응, 오는 3월 출시 예정

광학 기기 전문 브랜드 보이그랜더(Voigtländer)를 제조하는 코시나가 1950~60년대 전설적인 렌즈 명칭을 계승한 새로운 수동 초점 렌즈 **‘Septon 40mm f/2 Aspherical’**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거 보이그랜더의 베사매틱(Bessamatic) 시스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셉톤(Septon)’ 렌즈의 유산을 현대적인 광학 기술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특히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초소형 ‘팬케이크’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클래식의 감성과 현대적 광학의 만남

‘Septon 40mm f/2’는 6군 7매의 렌즈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비구면 렌즈(Aspherical element)와 이상 부분 분산 유리를 포함해 왜곡을 억제하고 주변부까지 뛰어난 해상력을 제공한다. ‘셉톤’이라는 이름은 7매의 렌즈 구성을 뜻하는 라틴어 접두사에서 유래했다.

40mm의 초점 거리는 전통적인 35mm 광각과 50mm 표준 렌즈의 중간 지점으로, 인간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선사한다. 덕분에 스냅 촬영, 여행, 인물 사진 등 일상적인 용도에서 전천후로 활용 가능하다.

■ 미러리스에 최적화된 초소형 설계

이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다. 소니 E-마운트 버전 기준으로 길이는 단 30mm, 무게는 165g에 불과해 카메라 바디에 장착했을 때 뛰어난 일체감을 보여준다.

수동 초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전자 접점을 탑재하여 바디와의 통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촬영 데이터(Exif) 기록은 물론,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과 초점 확대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 세심한 디자인과 빌드 퀄리티

보이그랜더 특유의 올 메탈 바디는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초점 링 조작감은 수동 렌즈 특유의 손맛을 극대화한다. 특히 마운트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는데, 소니용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로렛 가공을, 니콘용은 클래식한 스캘럽(Scalloped) 디자인을 채택해 각 카메라 시스템의 미학적 특징을 살렸다.

■ 출시 일정 및 가격

보이그랜더 Septon 40mm f/2 Aspherical은 오는 3월 소니 E-마운트용이 먼저 출시되며, 니콘 Z-마운트용은 4월에 뒤따를 예정이다. 일본 출시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약 9만 3,500엔(한화 약 80~90만 원대 예상)으로 책정되었다. 전용 돔 형태의 금속 후드가 기본 포함된다.


[주요 제양]

  • 초점 거리: 40mm (풀프레임 대응)
  • 밝기: 최대 f/2 ~ 최소 f/16
  • 렌즈 구성: 6군 7매 (비구면 렌즈 1매 포함)
  • 조리개 날개 수: 10매 (원형 조리개)
  • 최단 촬영 거리: 0.3m
  • 크기/무게: 길이 30mm, 무게 165g (소니 E 기준)
  • 필터 구경: 5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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