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무게와 고정 조리개로 실용성 극대화… 67mm 필터 규격 계승

니콘 Z 마운트 사용자들을 위한 서드파티 렌즈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글로벌 광학 기기 전문 매체 ‘니콘 루머스(Nikon Rumors)’는 탐론(Tamron)의 미발표 신제품 ‘35-100mm f/2.8 Di III VXD’ 렌즈의 외형 사진과 상세 스펙이 유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렌즈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사진 영상 기기 전시회 ‘CP+ 2026’을 앞두고 공개된 것으로, 기존 탐론 렌즈군이 추구해온 ‘컴팩트함’과 ‘고성능’의 조화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 작고 가벼운 고정 조리개 망원 줌렌즈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35-100mm f/2.8 Di III VXD’는 전 구간 f/2.8의 밝은 조리개 값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렌즈의 전체 길이는 121.5mm, 무게는 575g에 불과해 장시간 촬영 시에도 사용자의 피로도를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탐론의 상징과도 같은 67mm 필터 구경을 채택하여 기존 필터류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
■ VXD 모터 탑재로 빠르고 정숙한 AF 성능 모델명에 포함된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는 탐론의 최상급 리니어 모터 포커싱 메커니즘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사진은 물론 영상 촬영 시에도 빠르고 정밀하며 소음이 거의 없는 오토포커스(AF)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의 일환 탐론은 최근 재무 보고서를 통해 이번 회계연도 내에 총 10개의 신규 렌즈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니콘 Z 마운트용으로 9개의 렌즈를 출시한 탐론은 이번 35-100mm 렌즈를 통해 Z 마운트 라인업의 열 번째 자리를 채우며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가격 및 출시 일정 이 제품의 가격이 기존 ‘16-30mm f/2.8 Di III VXD G2’와 유사한 약 930달러(한화 약 120만 원대)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식 발표는 다음 주 중 진행될 예정이며, 실제 제품 배송은 올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니콘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서드파티 렌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탐론의 신제품이 망원 줌렌즈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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