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후지필름 유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 레시피. 창시자 Osan의 손에서 탄생한 이 색감이 왜 그토록 특별한지, 그리고 이를 향유하는 유저들의 뜨거운 열기를 지면에 담았다.
후지필름 카메라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직접 화이트 밸런스, 하이라이트, 섀도우 등의 설정을 조합해 자신만의 색감을 만드는 ‘필름 시뮬레이션 레시피’에 있다. 수많은 레시피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지만, 최근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Classic Cuban Negative)’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커뮤니티를 장악한 사례는 드물다.
■ 쿠바의 태양과 공기를 담아내다
제작자 Osan이 개발한 이 레시피는 이름 그대로 쿠바의 뜨거운 햇살과 빈티지한 거리 풍경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발색이 특징이다. 강렬하면서도 차분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톤은 일상의 풍경을 마치 한 편의 영화 장면처럼 탈바꿈시킨다. 특히 최신 기종인 X-E5의 커스텀 다이얼에 이 레시피를 할당하는 유저들이 급증하면서 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 전 세계 유저들이 보내온 찬사
FujiRumors는 이번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 레시피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전 세계 작가와 유저들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도미닉(Dominik), 다비드(David), 테오필(Théophile) 등 여러 국적의 유저들이 공유한 사진 속에서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는 각기 다른 빛의 환경에서도 일관된 감성을 유지했다. 창시자인 Osan 본인 역시 이번 기념 포스트를 통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했다.
■ 디지털 시대에 만나는 아날로그의 향수
이 레시피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예쁜 색감’ 때문만은 아니다. 디지털의 완벽한 선명함보다는 필름 시절의 입자감(Grain)과 명암 대비를 통해,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아날로그적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 색감의 다양성, 후지필름의 미래
현재 후지필름 커뮤니티에는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 외에도 '이탈리안 드림(Italian Dream)', '윈터 크롬(Winter Chrome)', '코닥 엑타 100(Kodak Ektar 100)'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공존하며 유저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 이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고 싶은 사진가들에게, ‘클래식 쿠반 네거티브’는 단순한 설정을 넘어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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