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라인업 강화… 차세대 풀프레임 카메라 기술 적용 기대감 고조

소니가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센서 라인업을 확장하며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소니는 최근 6,800만 화소의 정사각형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인 ‘IMX928’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IMX928은 지난 가을 발표되어 화제를 모았던 1억 500만 화소 센서 ‘IMX927’의 소형화 버전이다. 두 센서 모두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포착할 수 있는 글로벌 셔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초정밀 검사가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사각형 포맷의 독특한 규격 IMX928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동일한 22.5mm x 22.5mm의 정사각형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풀프레임 센서(36mm x 24mm)와 비교했을 때 세로 높이는 비슷하지만(22.5mm vs 24mm), 가로 폭은 훨씬 좁은 형태다. 전체 표면적 면에서는 풀프레임 센서가 IMX928보다 약 70%가량 더 크다.
산업용 센서, 소비자용 카메라의 미래를 보여주나 전문가들은 IMX928이 산업용(Industrial use)으로 설계된 만큼 당장 소니의 ‘알파(Alpha)’ 시리즈나 시네마 카메라 라인업에 그대로 탑재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센서에 적용된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기술은 향후 소비자용 플래그십 카메라의 성능 향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2027년 후반에서 2028년경에는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를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글로벌 이미지 센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소니가 산업용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 사용자용 카메라 시장에서도 ‘글로벌 셔터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어 설명]
-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이미지 센서의 모든 픽셀을 동시에 노출시켜 데이터를 읽어들이는 방식.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발생하는 이미지 왜곡(젤로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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