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렌탈 선정 ‘2025 가장 많이 빌린 장비’ 발표… 캐논 RF 24-70mm 1위
- 미러리스가 대세, DSLR은 ‘5D Mark IV’ 유일… 틈새시장 공략한 시그마·DJI 눈길

세계 최대의 사진·영상 장비 대여 업체인 ‘렌즈렌탈(Lensrentals)’이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장비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메라 시장은 캐논(Canon)과 소니(Sony)의 압도적인 양강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러리스 시스템으로의 세대교체가 완벽히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 렌즈 시장, ‘표준 줌’과 ‘캐논 RF’의 독주 전체 렌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캐논 RF 24-70mm f/2.8L IS’였다. 뒤를 이어 ‘캐논 RF 28-70mm f/2L’이 2위를 기록하며 고성능 표준 줌 렌즈에 대한 전문가들의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특히 렌즈 부문 상위 20위권 중 캐논은 11개, 소니는 8개의 모델을 올리며 시장을 양분했다. 서드파티 브랜드로는 시그마(Sigma)의 ‘24-70mm f/2.8 DG DN II Art’가 유일하게 20위에 턱걸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카메라 바디, ‘캐논 R6 II’ 정점… 소니는 ‘시네마 라인’ 강세 카메라 바디 부문에서는 ‘캐논 EOS R6 Mark II’가 가장 많이 대여된 카메라로 등극했다. 캐논은 EOS R5, R5 Mark II 등 총 8개 모델을 순위권에 올렸다. 반면 소니는 ‘시네마 라인’인 FX3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영상 제작 시장에서의 강력한 지배력을 과시했다. 소니는 a7 IV(3위), a7S III(5위)를 포함해 총 9개 모델을 20위권에 진입시키며 캐논보다 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의 선택을 받았다.
◇ 저무는 DSLR 시대, 그리고 ‘틈새’의 도전자들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DSLR 카메라는 이제 명맥만 유지하는 형국이다. 이번 순위에서 DSLR 모델은 6위를 기록한 ‘캐논 5D Mark IV’가 유일했다. 이는 신규 수요가 완전히 미러리스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액세서리 분야에서는 소니의 ‘NP-FZ100’ 배터리가 전체 대여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소니 카메라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또한 특수 촬영 장비 시장에서는 ‘고프로 HERO13 Black’(10위)과 ‘DJI 오즈모 포켓 3’(16위)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1인 미디어 및 액션 캠 시장의 꾸준한 수요를 증명했다.
렌즈렌탈 관계자는 “2025년은 전문가들이 더 이상 프라임(단렌즈) 렌즈에만 매달리지 않고, 고성능 줌 렌즈의 편의성을 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한 해였다”며 “캐논과 소니의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사용자들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타 브랜드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표] 2025년 주요 장비 렌탈 순위
- 캐논 RF 24-70mm f/2.8L IS (렌즈)
- 캐논 RF 28-70mm f/2L (렌즈)
- 소니 NP-FZ100 (배터리)
- 캐논 EOS R6 Mark II (바디)
- 캐논 RF 70-200mm f/2.8L IS (렌즈) (자료: Lensren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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