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루머스, 2026년 신제품 로드맵 예측… EOS R7 Mark II·AE-1 복각 모델 등 기대

2025년 한 해 동안 동영상 특화 기종과 보급형 렌즈군 확장에 집중했던 캐논이 2026년에는 하이 아마추어와 전문가층을 겨냥한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일 전망이다. 카메라 전문 매체 캐논 루머스(Canon Rumors)는 최근 2026년 캐논의 신제품 출시 예측 보고서를 통해 적층형 센서를 탑재한 APS-C 플래그십과 전설적인 필름 카메라 AE-1의 디자인을 계승한 레트로 모델의 등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 APS-C의 귀환, EOS R7 Mark II와 R10 Mark II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제품은 APS-C 미러리스의 강자 **‘EOS R7 Mark II’**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델은 2026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며, 4,000만 화소급의 고해상도 적층형(Stacked) CMOS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구도 및 스포츠 촬영에서 롤링 셔터 왜곡을 최소화하며 압도적인 연사 속도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입문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EOS R10’의 후속작 역시 2026년 내 리프레시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 "AE-1의 부활?"… 레트로 디자인 ILC 등장설
니콘의 Zf 시리즈가 촉발한 레트로 열풍에 캐논도 응답할 조짐이다. 캐논 루머스는 캐논이 전설적인 필름 카메라 ‘AE-1’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그 디자인을 계승한 풀프레임 또는 APS-C 규격의 렌즈 교환식(ILC)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그간 성능 위주의 보디 디자인을 고수해 온 캐논이 감성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사용자층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 글로벌 셔터 도입과 EOS R3 Mark II의 향방
기술적인 면에서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탑재 여부가 핵심이다. 소니가 A9 III를 통해 선점한 글로벌 셔터 시장에 캐논이 어떤 방식으로 진입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캐논 루머스는 캐논이 이미지 품질 저하가 없는 수준에서 글로벌 셔터 기술을 준비 중이며, 이것이 ‘EOS R3 Mark II’ 혹은 새로운 시네마 라인업에 적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렌즈군: VCM 시리즈 확대 및 ‘괴물급’ 줌 렌즈 예고
렌즈 라인업 역시 대대적인 보강이 예상된다.
- VCM(보이스 코일 모터) 프라임 렌즈: 하이브리드 촬영자를 위한 RF 28mm f/1.4L VCM 등 영상과 사진을 아우르는 렌즈군이 추가될 전망이다.
- 초망원 줌 렌즈: 그간 루머로만 돌았던 RF 300-600mm f/4L급 혹은 이에 준하는 고성능 슈퍼 텔레포토 줌 렌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F2 줌 렌즈 리뉴얼: 전설적인 RF 28-70mm f/2L USM의 후속 모델 출시 가능성도 점쳐진다.
캐논 루머스의 편집장 크레이그(Craig)는 "2026년은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이라는 두 개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는 해인 만큼, 캐논이 기술력을 과시할 만한 ‘헤일로(Halo) 제품’들을 대거 쏟아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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