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보·리플레이 인쇄 지원 및 스와이프 포커스 등 신기능 추가 - 프리징 현상 및 배터리 충전 인디케이터 등 주요 버그 7종 수정

후지필름이 하프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X-Half’의 시스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펌웨어 버전 1.3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오류 수정을 넘어, 스마트 기기 및 인스탁스(instax) 프린터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조작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등 상당량의 기능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 인스탁스 다이렉트 프린트 등 ‘연결성’ 강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인스탁스 라인업과의 연동성 확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X-Half 사용자들은 ‘인스탁스 미니 에보(instax mini Evo)’ 및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instax mini LiPlay)’ 시리즈와 카메라를 직접 연결해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싱글 프레임 재생 화면에 ‘다이렉트 프린트’ 아이콘이 새롭게 추가되어 별도의 복잡한 메뉴 진입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인쇄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페어링 프로세스도 개선되었다. 페어링 화면의 디자인과 조작감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여 사용자가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촬영 편의성 및 조작 인터페이스 최적화
촬영 경험을 개선하는 새로운 조작 기능들도 도입됐다. AF 모드가 ‘영역(AREA)’으로 설정된 경우, 이제 LCD 모니터에서 스와이프 제스처만으로 포커스 프레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필름 카메라 모드(FILM CAMERA MODE) 사용 시, 이미지가 기록되는 중에도 ‘프레임 어드밴스 레버(Frame Advance Lever)’를 당겨 다음 샷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촬영 흐름이 한층 매끄러워졌다. 9분할 재생 화면에서 동영상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변경된 점도 작지만 유용한 개선 사항이다.
■ 프리징 등 주요 버그 7종 해결
그동안 사용자들이 겪어온 고질적인 버그들도 대거 수정됐다. 특히 △얼굴/눈 인식 설정 시 뷰파인더를 보며 녹화를 시작할 때 카메라가 멈추는 프리징 현상 △배터리(NP-W126S) 완충 후에도 인디케이터 램프가 꺼지지 않던 문제 △셔터 카운트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던 오류 등이 해결되어 기기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 밖에도 촬영 환경의 밝기에 따라 프리뷰 이미지가 깜빡이는 현상과 2-in-1 이미지 확대 시 스와이프 조작 오류 등 마이너 버그들이 이번 1.30 버전에서 모두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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