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0YA의 그냥저냥 카메라 이야기

작년 12월 중국에서 등록된 소니의 새 카메라 코드가 차세대 베스트셀러 모델 'A7V'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카메라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신뢰할 만한 소식통을 통해 해당 모델이 A7V가 거의 확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구체적인 사양에 대한 익명의 루머가 흘러나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현재까지 나온 루머를 종합하면, 소니 A7V는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넘어선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핵심은 '44MP 비적층형 센서', 화소와 속도의 균형 잡나이번 루머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새로운 센서다. 소식통에 따르면 A7V는 4400만 화소의 비적층형(Non-stacked) 센서를 탑재하고 초당 20매의 연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소식통이 '100% 확인되었..

- 사용자 커뮤니티 지적에 OM 시스템 "제품 특성 고려한 결정"... 기존 사용자 아쉬움 속 논란새로 출시된 OM 시스템의 미러리스 카메라 'OM-5 Mark II'가 이전 모델에 기본 제공되던 소형 플래시 'FL-LM3'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문제는 제품 출시 초기, 카메라를 먼저 구매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처음 제기되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전 OM-D E-M5 시리즈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번들 플래시 FL-LM3가 OM-5 II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문을 제기해왔다.​이에 세계적인 카메라 전문 리뷰 매체인 디피리뷰(DPReview)가 OM 시스템(구 올림푸스 영상사업부) 측에 공식적으로..

-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는 '리트릿' 트렌드 반영 총 500만 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 등 풍성한 혜택 마련 한국후지필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해방여행일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자기 성찰에 집중하는 '리트릿(Retreat)' 트렌드에 발맞춰, 아날로그 필름 사진으로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리트릿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신만의 속도로 내면의 평화를 찾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해방여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낭만여행자', '느림여행자', '모험여행자' 등 세 가지 여행 스타일에..

사진계의 아이콘, 라이카(Leica)가 라이카 I 출시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라인업을 공개했다. 1925년 라이프치히 춘계 무역 박람회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35mm 카메라인 라이카 I을 선보이며 사진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라이카는, 100년이 지난 지금 그 혁신적인 정신을 기리는 '100 YEARS OF LEICA' 에디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100년 전의 혁신을 다시 새기다정확히 100년 전, 라이카는 소형 35mm 필름 포맷을 통해 사람들이 세상을 기록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 기술적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라이카는 카메라부터 쌍안경, 그리고 기념 서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라이카의 상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