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계획 없다"던 입장 번복... "성장하는 콤팩트 시장 예의주시" 차세대 PEN, MZ세대 겨냥한 엔트리급 모델 가능성 커

최근 OM System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때 "터프(TG) 시리즈 외의 콤팩트 카메라 개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던 입장을 완전히 뒤집고, 새로운 제품군 개발과 브랜드 부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 "시장이 변했다" 콤팩트 카메라 재도전
OM System의 토가시(Togashi) 본부장은 Dpreview와의 인터뷰에서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난 2~3년간 콤팩트 카메라 세그먼트가 분명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이 트렌드를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 하이엔드 콤팩트 시장에서 명성을 떨쳤던 Olympus XZ-1의 정신적 후속작이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체할 수 없는 '광학적 가치'와 '휴대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새로운 'PEN' 프로젝트, 이미 궤도 올랐다
가장 구체적인 소식은 OM System의 상징적인 라인업인 'PEN' 시리즈의 부활이다. 토가시 본부장은 "새로운 PEN의 컨셉 개발이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이미 디자인 컨셉 제작에 착수했고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타겟 고객층이다. 그는 새로운 PEN이 **"미래의 젊은 세대를 만족시킬 카메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두 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 엔트리급 모델의 부활: 고가의 플래그십보다는 입문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와 디자인을 갖춘 모델일 가능성.
- PEN-F 후속은 '글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점에서, 매니아들이 기다려온 고사양의 'PEN-F' 후속작보다는 대중적인 라인업(E-PL 시리즈 등)의 현대적 재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 광학 명가의 귀환, 시장 판도 바꿀까
후지필름의 X100 시리즈와 리코 GR 시리즈가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작고 예쁜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인 지금, OM System의 참전은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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