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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S9이 라이카로 변신?”… 中서 번지는 ‘로고 각인’ 열풍

H0YA83 2026. 3.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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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디자인 채우는 ‘가성비’의 역설인가, 브랜드 침해인가 파나소닉 신제품 S9 본체에 라이카 로고 새기는 서비스 성행

최근 중국 카메라 시장에서 파나소닉의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S9’을 라이카(Leica) 카메라처럼 보이게 만드는 이색적인 개조 열풍이 불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메라 루머 전문 매체 ‘L-루머스(L-Rumors)’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많은 파나소닉 S9 사용자들 사이에서 카메라 전면 우측 상단에 라이카의 상징인 ‘빨간 딱지(로고)’와 브랜드 명칭을 정교하게 각인하는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 "디자인은 라이카급"… 파나소닉 S9의 묘한 위치 파나소닉 S9은 출시 당시부터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라이카와 파나소닉이 결성한 ‘L-마운트 얼라이언스’의 영향으로, S9의 외관 디자인이 라이카의 디지털 CL 모델이나 신형 M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았다.

중국 유저들은 바로 이 점에 착안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파나소닉 바디(S9)를 구입한 뒤, 추가 비용을 들여 라이카 로고를 각인함으로써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을 호가하는 라이카 카메라의 '감성'을 대리 만족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레이저 각인으로 정교하게… SNS 인증샷 잇따라 현재 중국 SNS인 샤오홍슈(小紅書) 등에는 라이카 로고가 선명하게 박힌 파나소닉 S9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수준을 넘어 전문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통해 마감 처리를 하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실제 라이카 신제품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 브랜드 가치 훼손 vs 개인의 취향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카메라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엄연한 타사 브랜드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적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으며,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또한, 추후 중고 거래 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라이카 특유의 미학을 동경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외형만 흉내 낸다고 라이카의 철학까지 담길 수는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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