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 2026 앞두고 실물 및 작례 유출, ‘0.63m’ 압도적 근접 촬영 능력 눈길

가성비 렌즈의 강자로 군림해 온 7Artisans가 자사 최초의 AF 망원 단렌즈인 **‘AF 135mm f/1.8’**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첫 이미지 샘플과 상세 사양을 공개하며 사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보케 마스터'의 귀환, 최단 촬영 거리의 혁신
일본에서 개최되는 CP+ 2026 쇼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인 이번 135mm f/1.8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타겟으로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0.63m~0.68m 수준으로 알려진 최단 촬영 거리다. 일반적인 135mm 렌즈들이 0.8m 이상의 초점 거리를 갖는 것과 비교하면, 꽃이나 정밀한 인물 클로즈업 촬영에서 압도적인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출된 샘플 이미지에 따르면, f/1.8의 밝은 조리개값을 활용한 부드러운 배경 흐림(보케)과 피사체 분리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조리개 링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물리 링과 커스텀 기능 버튼을 탑재하여 전문적인 조작계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 L 마운트 사용자들의 ‘가성비’ 대안 될 것
이번 신제품은 **L 마운트(라이카·파나소닉·시그마)**를 비롯해 소니 E, 니콘 Z 마운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L 마운트 진영에서 135mm f/1.8 사양은 시그마(Sigma)의 기존 모델 외에 선택지가 좁았던 만큼, 7Artisans의 진입은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 주요 핵심 사양 (루머 요약)
- 초점 거리: 135mm (풀프레임 대응)
- 최대 조리개: f/1.8
- 최단 촬영 거리: 약 0.63m ~ 0.68m
- 주요 기능: STM 스테핑 모터(AF), 클릭/무단 전환 조리개 링, AF/MF 스위치, 펌웨어 업데이트용 USB-C 포트
- 출시 예정: 2026년 CP+ 쇼 기간 중 공식 발표
[에디터 한마디] 7Artisans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동 렌즈 제조사에서 AF 렌즈 제조사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들이, 이제는 '망원 단렌즈의 꽃'이라 불리는 135mm 영역까지 손을 뻗쳤습니다. 과연 실제 화질이 어느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줄지가 L 마운트 유저들의 최종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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