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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고성능의 갈림길, 니콘의 새로운 '24-105mm'는 정답일까?

H0YA83 2026. 1.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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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 24-105mm f/4-7.1 vs Z 24-120mm f/4 S 전격 비교

 
 

니콘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Z 마운트를 위한 새로운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105mm f/4-7.1'**을 발표했다. 기존의 명옥(名玉)으로 평가받는 'Z 24-120mm f/4 S'와 화각이 겹치는 만큼,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가벼운 여행용인가, 전문적인 고화질인가"를 둔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 무게와 휴대성: "캔음료 하나의 가벼움"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휴대성이다. 신형 24-105mm는 무게가 약 350g에 불과해, Z 24-120mm f/4 S(630g)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 24-105mm: 일상적인 스냅이나 장시간 걷는 여행에 최적화된 '기동성'이 무기다.
  • 24-120mm: S-Line 렌즈 특유의 견고한 만듦새와 더 넓은 망원단을 갖췄지만, 묵직한 무게감이 동반된다.

2. 조리개와 화질: "안정적인 f/4 vs 실용적인 가변 조리개"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은 텔레단(105mm)에서의 f/7.1 조리개값이다.

  • Z 24-120mm f/4 S: 전 구간 f/4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며, 훌륭한 배경 흐림(보케)을 제공한다. 나노 크리스탈 코팅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된 프리미엄 라인이다.
  • Z 24-105mm f/4-7.1: 망원단 조리개가 어두운 대신, 가격을 대폭 낮췄다. 하지만 STM(스테핑 모터) 탑재로 빠르고 조용한 AF를 실현했으며, 일상적인 주광 하에서는 충분히 준수한 화질을 보여준다.

3. '하프 매크로'의 반전 매력

의외의 복병은 근접 촬영 성능이다.

신형 24-105mm는 광각에서 0.2m, 망원에서 0.28m의 짧은 최단 초점 거리를 자랑하며, 최대 촬영 배율 **0.5배(하프 매크로)**를 지원한다. 이는 꽃, 음식, 제품 촬영 등 일상의 디테일을 담으려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소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양 비교표

구분
NIKKOR Z 24-105mm f/4-7.1
NIKKOR Z 24-120mm f/4 S
최대 조리개
f/4 (24mm) ~ f/7.1 (105mm)
f/4 (고정)
무게
350g (초경량)
630g
최대 배율
0.5배 (매크로 강점)
0.39배
필터 구경
67mm
77mm
렌즈 등급
보급형/키트 렌즈
S-Line (프리미엄)
출시가
약 $549 (가성비 중심)
약 $1,099 (성능 중심)

총평: 당신의 선택은?

"가벼운 발걸음이 우선이라면" 신형 24-105mm f/4-7.1이 정답이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Z5 II와 같은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와의 궁합이 탁월하다.

반면, "단 하나의 렌즈로 상업적 품질까지 원한다면" 여전히 24-120mm f/4 S가 독보적이다. 조리개의 자유로움과 S-Line 특유의 선예도는 체급 차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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