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기획] 하이브리드의 정점, 시네마의 경계를 허물다

H0YA83 2026. 1.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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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asonic LUMIX S1II, CineD 선정 ‘2025 올해의 카메라’ 영예

- 영상 전문가 그룹 CineD, “ALEXA급 다이내믹 레인지와 미러리스의 휴대성 완벽 결합” 극찬

파나소닉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LUMIX) S1II’가 세계적인 영상 장비 전문 매체 CineD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카메라(Overall Camera of the Year)’에 등극하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미러리스 카메라가 하이엔드 시네마 카메라의 영역을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 '다이내믹 레인지 부스트'가 만든 압도적 화질

CineD가 S1II를 올해의 주인공으로 낙점한 결정적 이유는 새롭게 도입된 ‘다이내믹 레인지 부스트(DR Boost)’ 모드다. 이 기술은 빠른 판독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슬로우 리드아웃 시 **ARRI ALEXA LF에 육박하는 관용도(Latitude)**를 제공한다.

CineD의 편집장 니노(Nino)는 “S1II는 미러리스의 외형을 가졌지만, 그 심장은 하이엔드 시네마 카메라와 맞먹는다”며, 특히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 독보적인 화질 구현 능력을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급 사양

영상 제작자를 위한 파격적인 스펙도 화제다.

  • 강력한 레코딩: 내부 ProRes RAW 기록 지원 및 6K 60p 오픈 게이트(Open-gate) 촬영 가능.
  • 아나모픽 최적화: 5.1K 3:2 아나모픽 촬영과 보디 내 손떨림 보정(IBIS)을 통한 실시간 디스퀴즈(Desqueeze) 지원.
  • 컬러 사이언스: 유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ARRI Log C3를 지원, 실제 영화 제작 공정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그간 파나소닉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오토포커스(AF) 역시 **위상차 검출 AF(PDAF)**의 도입으로 경쟁사 수준을 상회하는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향상된 액티브 쿨링 시스템은 장시간 촬영의 안정성을 더했다.

■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시장 반응 후끈

출시 초기 제기되었던 발열 이슈 역시 발 빠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면서, 실무진들 사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Cam’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한 영상 전문가는 “3,200달러라는 가격대에서 이 정도 수준의 내부 RAW 기록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카메라는 현재 시장에 대안이 없다”고 분석했다.

파나소닉은 이번 S1II의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시네마 라인업인 S1H 시리즈의 차기작과 L-마운트 렌즈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 기술의 상향 평준화 시대, 루믹스 S1II가 보여준 '타협 없는 퀄리티'가 2026년 카메라 시장에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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