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도쿄 시나가와구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 및 기술 센터 완공

니콘은 2년간의 공사 끝에 도쿄 시나가와구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 및 기술 센터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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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본사는 약 42,000㎡ 규모로, 기업 부서, 각 사업 부문의 계획 부서, 연구개발 부서를 통합하여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기업 문화를 중시하는 니콘의 목표를 반영하여 자연 환기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태양열 차단 스크린과 가변 공기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니콘은 7월 29일부터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본사 개축은 최근 니콘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니콘은 미래 달 탐사 임무에 사용될 카메라 개발을 위해 NASA와 협력하고 있으며, RED 인수를 통해 비디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준 플래그십 모델 Z8과 혁신적인 Z6 III 등 출시한 신제품들을 통해 사진 및 영상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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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Z6 III는 6K 60fps RAW 녹화가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로 회전식 디스플레이, 밝은 뷰파인더, 고급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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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본사는 니콘의 미래를 향한 도약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니콘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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