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24년 11월 말에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발표 예정

[소니알파루머스에 게재된 내용]

소니는 2024년 11월 말,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기대되는 모델은 두 가지다: 소니 A1 II와 소니 A7 V. 이에 따라 소니의 카메라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24-70mm F/2 G-Master 렌즈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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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A1 II: 차세대 플래그십

소니 A1 II는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예상되며, 50메가픽셀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1세대 A1에서 사용된 IMX610 센서를 기반으로 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추가된다. 이 AI 칩셋은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해 더욱 향상된 자동 초점 성능을 제공하고, 연속 촬영 속도도 현재의 30fps보다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소니 A1 II는 CFexpress 4.0 Type A 메모리 카드를 최초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는 최대 1800MB/s의 읽기 속도와 165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해 빠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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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A7 V: 완성도 높은 기본 라인업

또 다른 가능성은 소니 A7 V다. 이 카메라는 42메가픽셀의 역광형 센서를 장착하며, 소니 A7R V에서 사용된 촬영 모드를 대부분 공유한다. 소니 A7 V는 향상된 자동 초점 성능과 고감도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4K 30fps 풀프레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8K 촬영은 지원되지 않으며, 4K 60fps는 Super 35mm 모드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소니 A7R V와 동일한 2.1백만 화소, 3.2인치 크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상된 전자식 뷰파인더도 장착된다.

-소니 24-70mm F/2 G-Master 렌즈

카메라와 함께 소니는 새로운 24-70mm F/2 G-Master 렌즈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이 렌즈는 뛰어난 화질과 밝기를 제공하면서도, 경량화된 소재로 제작되어 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는 탑재되지 않지만, 색수차와 비네팅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고급 광학 설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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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렌즈는 소니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호환되며, Canon RF 28-70mm F/2.0L USM보다 가벼운 1145g의 무게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약 3000달러(한화 약 4,000,000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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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네마 카메라 가능성

소니는 또한 새로운 시네마 카메라의 출시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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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이번 발표는 하이엔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발표 후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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