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후지필름, 니콘 추월하고 3위 목표 달성 야심—X-E5가 선봉에

H0YA83 2025. 10. 16. 20:58
728x90
반응형

후지필름 프랑스 지사의 한 매니저가 카메라 시장 점유율에서 니콘을 추월하고 3위로 발돋움하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밝혔다. 이 목표 달성에는 최근 1년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E5'가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사진 전문 매체 '포토트렌드(Phototrend)'와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현재 APS-C 센서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약 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GFX 100RF 및 베스트셀러인 X100VI 같은 콤팩트 카메라를 포함할 경우, 프랑스 전체 포토 마켓에서 약 13~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각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 3위 브랜드인 니콘을 뛰어넘는 것이 후지필름 프랑스의 구체적인 목표이며, 특히 2025년 들어 'X-E5'의 판매량이 이 목표 달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X-E5, 지난 12개월간 '최대 성공작'

매니저는 "X-E5는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큰 성공작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스마트폰에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젊은층의 사진가들을 겨냥해 'X half'부터 'X-H2S'까지 다양한 니즈와 예산에 맞는 광범위한 카메라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모델들의 판매 실적도 긍정적이다. 중형 포맷 카메라 'GFX100RF'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를 보였으며, 현재 판매량은 안정화되었지만 건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모델은 라이카 Q3나 소니 RX1R III와 같은 카메라들 사이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했다. 베스트셀러인 'X100VI'는 여전히 구하기 쉽지 않지만, 일부 소매점에서는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 혁신과 위험 감수

후지필름은 'X half'와 같이 수직 포맷에 익숙한 세대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도전을 감행하고 있으며, 이는 일종의 '도박'이라고 인정했다. 반면, 'Instax Pal'은 유럽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매니저는 혁신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후지필름은 광학 전문성을 시네마 영역으로 확장하여 'GFX Eterna 55'를 통해 영화 품질의 단편 영화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00유로~2,500유로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함에 따라, 'X-M5'와 같이 보다 접근성이 높은 모델로 이동하거나 'Eterna'와 같은 도구로 제품군을 고급화하는 이중 전략이 과제로 남아있다.

■ 가격 상승과 지속 가능한 대안

가격 책정에 있어서는 'X-M5'를 제외하고 1,000유로 미만의 카메라가 더 이상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격이 상승했음을 인정했다. 대신 중고 시장에서는 1,000유로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이는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석 카메라 'Instax' 라인은 여전히 성공적이며, 'Instax Mini 12'가 베스트셀러이고 'Instax Mini EVO'와 'Instax Wide EVO' 역시 잘 팔리고 있다.

후지필름의 대담한 목표와 'X-E5'의 인기가 향후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후지필름 #니콘추월목표 #카메라시장 #X_E5 #미러리스 #후지필름X #GFX100RF #X100VI #Xhalf #GFXEterna55 #Instax #사진산업 #카메라시장점유율 #프랑스시장 #신제품전략 #기술혁신

 

728x90
반응형